또 하나의 열매를 꿈꾸며
참 좋은 계절을 지내고 있습니다.
온통 꽃향기로 가득합니다.
그 꽃향기를 따라 벌과 나비들이 춤을 춥니다.
만물은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생명으로 저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습니다.
새 출발하는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.
신록이 아름다운 것은 푸르름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
새로운 꿈을 함께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.
또 하나의 열매를 향한 꿈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.
오순절이 지났습니다.
오순절과 함께 우리도 꿈을 꾸는 자들입니…